용인특례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추진계획에 따른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것으로, 식은 내빈소개,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런 형식의 협약은 전국 최초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저희들이 본보기로 잘해서, 더 많은 모델들이 확산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협약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정말 좋은 모델이다. 우리 장애 학생들..또 일반인들이 이런 시설을 이용해서 많은 발전을 한다..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으도록...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3년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조성합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특히 우리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비장애학생도, 장애인 스포츠를 체험하고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소를 제공하고, 체험센터를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