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사회의 축소판, 서울 강남!
빼곡한 빌딩 숲속, 북유럽 예술의 향기가 피어오른 곳으로 떠난 '조수빈 아나운서X정우철 도슨트'
치열한 삶의 현장 한 가운데서 예술의 온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는 마이아트뮤지엄과 함께
스웨덴의 국민화가 '칼 라르손'을 비롯한 북유럽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본다
〈우리동네 미술관〉 - 서…
'볼쇼이의 여왕' 스베틀라나 자하로바, 4월 내한 공연
(서울=연합뉴스)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주역 스베틀라나 자하로바가 발레 '모댄스'로 오는 4월 한국을 찾습니다.
29일 공연 업계에 따르면 발레 스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는 4월 17∼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초연하는 발레 '모댄스'(MOD…
달리 설명이 필요없는 4명의 가수, 그리고 단 한 명의 프로듀서, 이들의 의기투합이 일을 냈습니다.
가요계 전무후무한 걸그룹이 탄생했습니다. 평균 나이 59.5세.걸그룹 '골든걸스'의 주역들 오늘 뉴스인 뉴스에서 만나봅니다.
가수 인순이, 이은미, 신효범, 박미경, 프로듀서 박진영 씨입니다…
[앵커]
일제가 철거한 광화문 월대가 백 년 만에 복원돼 내일(15일)부터 시민에 전면 개방됩니다.
왕이 다니던 길 등이 제모습을 찾게 돼 광화문 복원의 완성과 함께 민족문화의 자긍심을 되살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복궁 광화문 월대 공개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월대 복원 공사가 약 …
[앵커]
전시회를 눈으로만 즐기는 시대는 이제 끝났습니다.
살아있는 듯 움직이는 그림에 드러누워 감상하는 조각상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미디어아트가 MZ세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박건영 기자입니다.
[기자]
팔랑팔랑 종이가 흔들리고, 나뭇잎이 흩날립니다.
관자놀이에 손가락…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빈 소년합창단'이 오늘부터 한국 무대에 오릅니다.
149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창단된 이들 합창단은 525년의 전통과 슈베르트, 하이든 등 역사적 인물들이 유년 시절 몸담았던 단체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2017년엔 그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
인왕제색도
어느 날은 찬란했다가도 일순간 아련해지는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의 표정
풍경에 무엇이 우리를 매혹시키는 것일까요?
서울을 품은 어머니의 산 인왕산
인왕산은 오랫동안 그곳에 있었습니다.
서울 어디에서든 볼 수 있는 그곳에서 말입니다.
조선 도성의 중심 역시 인왕산이었고
그 산자락에…
[앵커]
'범죄도시2'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반짝 활기를 되찾았던 극장가가 여름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관객 발길을 돌리기 위해 여러 변화가 시도되고 있는데요.
극장에서 배우는 훌라춤은 어떨까요?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봄 '범죄도시2'의 흥행으로 회복을 꿈꿨던 극장가는 다시 고전 중입니다.
이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