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래 없는 전염병인 코로나19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전과 후로 나뉘는 것 같다.
특히 매일 쓰는 마스크가 없는 삶은 상상도 못하는 시대가 오게 된 것이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2~3일당 1개의 마스크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구가 약 5,100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하루 약 2,000만개의 마스크가 쓰이고 버려진다는 이야기다.
이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폐마스크를 수거해 생활 폐기물 감량해 친환경 생태도시다운 재활용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폐마스크 자원순환 사업이 잘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공직자들로부터 실천하는 방법을 용인시가 제안했다.
▲용인시청 민원실 앞 폐마스크 수거함
현재 용인시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시청사와 수지구 아파트 2곳에 폐마스크 수거함을 설치해 모으고 있다.
수거된 마스크는 전문업체에 맡겨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의자 등으로 재탄생한다.
마스크가 일반 쓰레기와 섞이는 것은 위험하다. 보다 쉽고 안전하게 수거하고 가공해 다른 상품으로 재활용 할 수 있게끔 헌옷수거함 옆에 설치 또는 분리수거 시 배출하여 모으는 등 시민들이 폐마스크 재활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