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IT밸리에 입주 기업 근로자들과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사진제공=용인시)
흥덕IT밸리에 입주 기업 근로자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용인시 기흥구는 관내 위치한 흥덕IT밸리 내 완충녹지(1만2387㎡) 중 2322㎡(약 700평)가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됐다고 25일 밝혔다.
A사가 7억원을 들여 조성한 이 공간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등 16종의 교목 258주와 영산홍, 맥문동 등 관목…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왼쪽), 정광훈 경영본부장(오른쪽)[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은 최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SNS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 감축을 통해 친환경 사용 문화와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지난 1월부터 (사)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면지 또는 종이박스 뒷면을 재활용한 피켓을 들고 과대포장 감량 실천을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으로 직원 식당 공용 계단을 보수한 모습(대흥스프링)(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추진하는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이 참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선 비용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 주는 제도로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개선 등으로 구분된다.
▲소규모 기업 환경개선 사업으로 공장 바닥재를 보수한 모습(대…
▲도담근린공원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기흥구 청덕동 도담근린공원과 수지구 상현동 소실봉공원을 새로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담근린공원은 도심 속 산책로를 갖춘 공원이지만 산책로 노후와 토사유출로 인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시는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2500만원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곳곳이 패여 있던 기존 산책로를 대신해 야자매트와 나무계단을 설치,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
▲이동읍은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불법 투기가 잦은 곳에 현수막을 게시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투기 쓰레기 30톤 가량을 일제 수거한다고 19일 밝혔다.
읍은 이를 위해 예산 1000만원을 별도 편성해 폐기물처리업체를 선정, 불법투기가 잦은 45번 국도변, 송전공설묘지 주변, 천리 신미주아파트 및 빌라 단지 일대 등 20곳의 폐기물을 일제 수거한다.
또 폐기물 처리 후에는 해당 장소에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설치…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들이 경안천 산책로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경안천변 주요 산책로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이 설치됐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안천 및 신대천 등 산책로 10곳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
위원회는 주 1회 현장을 방문해 배변 봉투 잔여량을 확인하는 등 점검·관리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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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이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백고등학교 일원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백고등학교 일원을 ‘걷고 싶은 길’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백고 앞 통행로는 평소 통학하는 학생과 출퇴근하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지만, 여름철 비가 올 때면 화단의 토사유출이 빈번하게 발생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들이 원주목 화단에 맥문동을 심고…
▲양지면 제일리 소재 지하수시설의 관정 점검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지하수 불법 사용을 근절하고,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 및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지하수 시설에 대해 6월 말까지 자진신고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간 내 신고한 시설에 대해 원상복구 이행확약서만으로 이행보증금 징수를 대신하고, 과태료와 벌칙 등도 면제한다. 또 양성화를 통한 체계적 관리를 위…
- 용인시, 환경부 생태수로 시범 사업 대상지 선정돼 국비 35억 확보 -
- 방류수 수질 ·악취 개선 위한 생태수로 만들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공 -
22-05-15
▲서천레스피아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기흥구 서천레스피아가 생태수로를 품은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용인시는 15일 기흥구 서천동 서천레스피아(공공하수처리시설)가 환경부의 ‘2022년 생태수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전국 14개 하‧폐수처리시설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35억원을 지원 받는다.
서천레스피아 일대는 그동안 비가 오면 도심의 각종 오염물질(비점오염물질)이 방류수에 유입돼 인근 반정천으로 흘러 들…
▲챌린지 사진(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김윤석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이 12일 탄소중립 및 친환경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을 줄여 탄소중립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재활용한 종이 박스 뒷면이나 이면지 등에 생활 속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과대포장 NO!' 내용으로 인증 사진 촬영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윤석 원장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이슈가 전 지…
▲기흥구 상갈동 상갈어린이공원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102-5번지 일대 상갈어린이공원의 시설을 새로 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배수시설이 부족해 비가 오면 공원 주변에 물이 고이는 데다 2011년 이후 시설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낡은 놀이시설, 휴게시설을 교체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던 곳이다.
시는 국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부터 정비에 나섰다.
배수로를 정비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바구니 그네, 조…
▲유채꽃이 핀 기흥호수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이번 주말 기흥호수에서 보내는 유채꽃 나들이는 어떨까?
용인시가 제주도나 강원도 등으로 멀리 여행을 가지 않고도 샛노란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3월 기흥호수정원 약 2만7000㎡에 파종한 유채꽃이 만개해 기흥호수를 노랗게 물들였다.
유채꽃 물결 외에도 야외무대와 잔디마당 등도 이날부터 개방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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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
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1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시는 수원·고양·성남·화성·평택·남양주·안산·안양·부천 등 50만 이상 도시들로 구성된 A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량평가에서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노후 경유차 …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가 2022년도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관내 통장들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로 하여금 쓰레기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꾸려진 단체다.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들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이날 지킴이들은 원희캐슬…
▲포곡읍 경안천 산책로 일대 유채꽃반에 설치한 조형물(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11일 경안천 산책로 유채꽃길에 조형물과 야간조명을 설치했다.
지난해 8월 포곡읍과 포곡 스마트 물류단지 건립 시행사인 ㈜딩동‧용인포곡물류PVF와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맺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협약’의 후속 사업이다.
읍은 지난해 경안천 전대리~둔전리 5km 구간에 유채꽃 길을 조성한 데 이어 이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조형물과 야간조명을 설치, 주민들이 아름다운 풍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