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의원, ‘2024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16일(월) ‘2024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적극적인 감사 활동과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의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복지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희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자립준비청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방안 마련 촉구 ▲팔당호 녹조 문제 해결 위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수자원본부·시군 협력체계 구축 ▲경기지방정원 유지관리 위한 시민정원사 연계 방안 제안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 위해 GH 적극 행정 촉구 등 경기도의 도시환경과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분석과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안산·군포·의왕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서는 “지난 2021년 정부발표 이후 주민설명과 의견수렴이 부족하여 안산 주민들의 고통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주민설명회 개최 ▲지장물 조사 조기 실시 ▲토지보상과 수용방안 제시 등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며 사업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홀로서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과 그룹홈 관계자 대상 현장홍보 강화 ▲자립준비청년 주거실태 파악과 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용역 추진 ▲청소년 쉼터와의 연계 강화 등을 제안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김태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우수의원이라는 뜻깊은 상을 주신만큼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