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구 보건소별 2월 10일~14일 홈페이지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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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개구보건소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돕기 위해 '구강 건강 교실' 을 운영한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구강 건강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5~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른 구강 건강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구강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미취학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기본 구강 보건 교육을 비롯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과의사 체험,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을 제공한다.
시는 보건소와 협의한 일정에 따라 각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인원이 많으면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참여 희망 기관은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구별 일정에 따라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이나 담당자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는 2월 12~14일까지, 기흥구보건소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수지구 보건소는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가 처음 나는 중요한 시기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처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게 매우 중요한 만큼 많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