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7~27일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위한 ‘온라인 지도점검 시군 컨설팅’
○ 경기도,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으로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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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찾아가는 시군 컨설팅’(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2월 2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어린이집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찾아가는 시군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도점검 업무 신규 담당자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시군에서 지도점검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도는 컨설팅을 통해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 기법과 담당자 매뉴얼 교육, 온라인 지도점검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앞서 도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분야 온라인 지도점검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비대면 디지털 회계 문서 지도점검을 정착했다. 점검자가 현장 방문 전에 재무회계 분야를 시스템으로 점검함으로써 현장점검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보육 서비스 집중도가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투명한 보육예산 집행을 위해 경기도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4,120여 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해 재무회계 분야 온라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현숙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에 대한 부담은 덜고 비대면 모니터링 지원을 통한 업무 부담 경감과 현장점검 시간 단축으로 효율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