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23일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처인구 역북동 보훈회관 신축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시의회 의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훈회관 설립과 함께
보훈분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관내 만 천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군기 용인시장
정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이
항상 기쁘고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용인시 보훈회관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지어지며
보훈단체 사무실과 휴게공간, 강당, 체력증진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