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1월 19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팝과 대중가요의 앙상블 공연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 2024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 ‘팝스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 ‘경기팝스앙상블’과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 염유리가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1부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이 우리에게 익숙한 팝, 클래식, 대중가요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하여 보여준다. 색소폰, 건반, 베이스, 트럼펫 등의 악기로 앙상블을 이뤄 ‘지금 이 순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Dancing queen’등의 곡을 매혹적인 선율과 목소리로 연주한다. 이어서 2부 공연에서는 ‘미스트롯3’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이자 소프라노 출신 염유리가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넘버인 ‘Think of me’로 서막을 열고 ‘배 띄워라’, ‘신사랑고개, ’금사빠‘ 등 트로트 곡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여 관객들을 신명나는 무대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에 용인문화재단에서 선정된 2024년 경기아트센터 <예술 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경기도 주요 공연장으로 확대 실연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문화복지 사업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문화예술 및 공연장 운영 활성화 등 사업 취지에 맞게 시민들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한다. 공연 신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댓글 이벤트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CS센터(031-260-3355, 33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