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22일 칼빈대 대학원동 4층 훌랄라홀에서 칼빈대 서현정치경제학교 및 이안상회와 함께하는 특별강연 -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 여의도연구원장 ‘내년 총선 승리전략’을 주제로 강연
칼빈대 서현정치경제학교(이사장 김현욱)는 22일 칼빈대학교 대학원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여의도연구원장)을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내년 총선 승리 전략’을 주제로 김 의원의 지난 선거 경험과 내년 총선 선거 전략에 대해 선거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먼저 “‘졌잘싸’라는 말이 있다. 즉 ‘졌지만 잘 싸웠다’는 본인이 싫어하는 말”이라면서 “선거에서는 이겨야 하는 게임이고, 어떻게 이길 것인가의 문제”라고 말했다.
또 “일반적으로 선거에는 무당층이 25% 정도 존재하지만, 20~30대는 50%가 될 수도 있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경제로 귀결된다”며 “선거는 위기론과 기회론이 공존하는 것이 요즘 현상”이라고 말했다.
강연에 앞서 사회 교육 경제분야에서 공을 세우는 분들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우로부터 세정중학교 운영위원회 회장 이영주, 반계 유형원선생 기념사업회 상임대표 이선희, 용인특례시 경북사랑 이사 이정진, 김성원 여의도 연구원장, 용인민속5일장 회장 김이근, ㈜우리펫 장례 대표이사 조항민,
첫 번째 “선거는 내가 하는 것이다. 간절함이 만들어내는 기적이다. 여기에 가족이 도우면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두 번째 “인지도 올리는 방법이다. 先인지-中인식-後호감의 방식으로 연결해야 한다. 명함·플래카드·SNS를 차별화해야 한다.
세 번째 “나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의 문제다. 미래 희망을 주고, 어떠한 희망이 있는가”의 문제라고 했다.
네 번째 “정책보다는 슬로건의 중요성이다. 본인의 예를 들며 ‘대통령이 선택하고, 국회의장이 신뢰하고, 경기도지사와 소통하는 힘 있는 젊은 일꾼’을 활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섯 번째 “호감도 어떻게 올릴 것인가의 문제다. 사진 한 장을 찍더라도 요령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동일한 상황이 반복되는 선거는 없다”며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가장 큰 방해물은 ‘자신의 사고 속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에서 미국을 상대로 승리한 3不 전략을 소개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즉 ▲적이 원하는 시간에 싸우지 않았고 ▲적이 좋아하는 장소에서 싸우지 않았고 ▲적이 예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싸우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김성원 의원은 정통 보수의 가치를 설명하면서 “한국을 아십니까?” 영상으로 감동을 주며, 박수와 함께 특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