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갑 출마 선언
이상식 전 국무총리 민정실장(전 부산경찰청장)이 1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 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전 실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검찰독재에 대한 항쟁과 정권탈환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각오 통합과 포용의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 처인의 세계 반도체 중 심도시 발전 계획 처인의 교통과 문화인프라 구축 계획을 공약으로 밝혔다.
특히 발전하는 처인의 위상에 걸맞는 실렸있는 리더라는 자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또한 "우리 정치는 두 진영으로 갈라져 극단적인 투쟁과 대립으로 날밤을 지새고 있다"고 진단하고 김대중 정치학교 2기 회장이며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으로 통합 과 포용의 김대중 정신을 현실정치에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SK와 삼성의 초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처인에 대해서는 정치적.정책적: 행정적 지원과 관심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부 조직과 기능의 작동 원리, 예산과 정책의 결정 과정을 잘 알고 있으며 정부 부처에 폭넓은 네트웍을 형성하고 있어서 용인 반도체 메카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열악한 처인의 교통•문화 인프라를 개선할 것을 공약하면서 특히 용인 연고의 프로축구단과 시립교향악단을 창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전 실장은 경찰대학 수석 입학, 행정고시 합격 이력과 함께, 경찰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국무총리실•청와대 등 국정 최고사령탑에서 근무한 경력을 내세우며 발전하는 처인에 걸맞는 실력있는 리더란 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