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독정·동막·석성초등교 통학길‘노란색 횡단보도’선제적 설치 -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마무리… LED표지병·적색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도 - 송춘근 2023-07-04 10: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마무리… LED표지병·적색 미끄럼방지 포장 등 안전시설도 - ▲기흥구가 독정초등학교, 동막초등학교, 석성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독정초 앞(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독정초등학교, 동막초등학교, 석성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우선 3개 초등학교 통학로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한편,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감속을 유도하고 제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색 미끄럼방지포장을 했다. 부적합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을 철거하고, LED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3곳), 일반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12곳), 30km 속도 제한 노면 표시(69곳) 등 교통·도로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노란색 도료가 흰색 도료보다 재귀반사(빛을 받은 방향으로 다시 되돌리는 반사)성능이 낮아 일어날 수 있는 야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LED표지병(162곳)도 설치했다. ▲기흥구가 독정초등학교, 동막초등학교, 석성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석성초 앞(사진제공=용인시) 기흥구는 지난해 12월 재난 안전 목적의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다. 기흥구는 지난 5월에는 구갈초, 샛별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표시 설치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도록 규정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이달 시행되는 가운데, 노란색 횡단보도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며 “향후 예산이 확보되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북부소방재난본부, 여름휴가철 대비 무인숙박시설 불시 단속 32건 적발 23.07.04 다음글 경기도, 우기 대비 택지·공공주택지구 합동점검. 지적사항 100건 적발 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