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가 총연장 399㎞에 달하는 관내 주요 도로, 터널, 지하차도 등의 도로시설물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기흥구가 총연장 399㎞에 달하는 관내 주요 도로, 터널, 지하차도 등의 도로시설물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일부터 도로 위에서 발상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895개 노선의 파손된 도로를 정비하고, 차선 유도봉·펜스 등을 보수했다.
▲기흥구가 총연장 399㎞에 달하는 관내 주요 도로, 터널, 지하차도 등의 도로시설물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와함께 청소작업으로 터널과 지하차도 등에 쌓인 매연과 미세먼지도 제거했다.
각 도로시설물 정비와 청소는 출퇴근 시간을 피하고, 통행량이 많은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시설물 정비 및 청소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시민 여러분도 쓰레기 무단투기나 난폭운전으로 시설물을 파손하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