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2동은 탄천 등 주민 산책로 5곳 환경을 정비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이 탄천 환경정비에 나섰다.
죽전2동은 동 주민자치단체들과 함께 주민 산책로 쓰레기 수거와 봄꽃 식재 등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동은 탄천변(죽전동 554-8번지)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등 봄꽃 6000포기를 심고,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했다. 오는 6월에는 백일홍, 맨드라미 등 여름꽃 6000포기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죽전2동은 탄천 등 주민 산책로 5곳 환경을 정비했다(사진제공=용인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죽전아울렛 사거리 주변에 제비꽃 200본을,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탄천변(죽전동 584-5번지)과 수지레스피아 인근에 목마가렛, 메리골드 등 봄꽃 1000본을 심었다.
동은 다음 달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죽전통로 조명 설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공간을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