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경기장과 공세천 사이 구간 목재데크 교체하고 자전거 도로 재포장 -
▲용인특례시가 기흥저수지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흥구 공세동 기흥저수지에 5억원을 투입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구간은 노후화로 인해 통행하기가 불편했던 용인조정경기장과 공세천 사이의 보행로 349미터 구간이다.
시는 정비를 통해 낡은 목재데크를 교체하고 자전거 도로를 재포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정비를 시작해 이달 보행환경 조성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기흥저수지 보행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가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