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 약 1만 명 인파 모여
○ 문해교육 시화전 전시 및 98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놀거리 제공
▲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페스티벌' 체험부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도민 약 1만 여명이 참여한 평생학습 대축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페스티벌(Korea Creative Campus Festiv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어르신·가족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날’을 주제로 파주시와 공동 개최했다.
오전에는 경기도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와 문해교육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고, 파주시립예술단, 경기아트센터의 축하공연 및 15개 동아리 공연으로 페스티벌의 막을 열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와 김경일 파주시장도 경기도 주요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방문객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격려했다.
파주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 공공기관이 운영한 98개의 체험부스는 창의존, 기회존, 변화존, 도전존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르신 학습자 대상으로 이뤄진 ‘장수사진’ 촬영, 3대가 방문한 가족에게 제공한 ‘3대 왔어요!’ 이벤트 등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사했다.
▲남양호 원장 축사(사진제공=경기도)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의 우수한 창의·미래교육 시설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서로 배우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평생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