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이 동천동 노인대학 입교식을 찾아 어르신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수지구는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 부설 '제11기 노인대학' 입교식이 죽전2동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렸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4월 입교식이 열린 이후 3년 만이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2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노인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수지노인대학(90명), 청춘대학(70명), 죽전2경로대학(40명), 동천경로대학(40명) 등 총 240명이다.
어르신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시사 상식,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에 참여한다.
▲백군기 시장이 동천동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이날 죽전2동과 동천동 입교식을 찾아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노인대학에 입교하는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가 미래 세대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이 죽전2동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