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 연계,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준비 기반 마련을 위한 금융 교육 실시
○ 4월 18일부터 각 행복캠퍼스에 찾아가는 특강 운영
- 남부 강남대, 북부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4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위해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6곳을 돌아가며 생애 전환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생애 전환 금융교육이 진행될 행복캠퍼스 6곳은 용인 강남대, 포천 대진대,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등이다. 도는 2021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설치한 바 있다.
이번 교육 내용은 재무설계, 신용관리, 창업금융, 금융사기 예방 등 중장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금융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행복캠퍼스 누리집(gg506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숙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생애 전환을 위해 자신의 재무상황을 잘 파악하는 게 필수적이다”라며 “경기도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안정적으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