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동부경찰서와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40여명 참여 -
▲처인구가 용인동부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진행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청소년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합동점검에는 처인구를 비롯해 용인동부경찰서, 12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진행한 처인구와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청소년지도위원들의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점검은 처인구청 인근 유흥가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최근 자유업으로 등록이 가능한 것을 이용한 신·변종 시설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점검해나갈 예정”이라며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유인물을 배포하고 선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