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관내 루터대학교 원어민 교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Rush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코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반부터 1시간씩 상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다. 성인대상 무료 강의다.
프로그램은 매주 주제를 정해 Rush 교수와 수강생간의 회화로 진행, 충분한 회화 연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원어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루터대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먼저 제안해 준 루터대와 교수님께 매우 감사하다”며 “수강생들도 수업에 매우 만족감을 나타내는 만큼 프로그램이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