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오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존중받는 자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위한 용인시 맞춤형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통해 ▲아이의 감정을 대하는 방법 ▲통하고 고통없는 훈육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 아이 키우기 ▲아는 만큼 우리 아이의 놀이가 보인다 ▲기질 수업 ‘우리는 모두 다르다’ ▲아이의 습관 어떻게 키워주나요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법 ▲부모 마음 검진 ▲부부가 부모가 될 때 등을 주제로 총 9회 진행된다.
예비 부모부터 예비 초등학교 부모 등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속 QR코드로 접속해 원하는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각 강의 당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해법을 공유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