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위한 고혈압·당뇨병 뿌리뽑기 8주 과정 운영 -

▲고혈압·당뇨병 뿌리뽑기 프로그램 안내문(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보건소는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와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뿌리뽑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지표가 취약한 이동읍과 양지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고혈압과 당뇨병 관련 질환 관리, 영양 교육, 운동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주 동안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 또는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처인구보건소(031-6193-01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