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주민장학회(이사장 박한국)가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급 2270만원을 지급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원삼면주민장학회(이사장 박한국)가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25명에게 장학금 2270만원을 지급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 주역이 될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이나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장학기금은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정기 후원금으로 조성된다.
원삼면주민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
지금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238명에게 1억804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박한국 원삼면주민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또 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 후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장학금을 지원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