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가 지난 2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장터에서는 옷, 신발, 책, 어린이 장난감, 직접 기른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통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나눔장터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주민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