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법륜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는 25일 현암 주지스님 등 대한불교조계종 문수산 법륜사 관계자들이 시장실을 방문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방문객에게 나눠달라며 전통부채 3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부채는 법륜사 소속 청소년 전통보존회(회장 현태주)가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현암 주지스님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자랑스러운 용인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부채를 만들어 기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법륜사가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방문객들을 위해 세심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대회 기간 동안 용인을 찾은 분들에게 법륜사를 포함한 관내 명소를 함께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부채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눠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