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 -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영덕1동, 원삼면, 서농동, 포곡읍 등에서 진행된 나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원삼면: 저소득 가구에 명절 꾸러미 나눔

 

▲ 원삼면 저소득 가구에 명절 꾸러미 나눔(사진제공=용인시)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저소득 가구 50곳에 떡국떡, 김 세트, 계란 한 판 등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의 계란 기부를 계기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임병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농동: 홀로 어르신 30가정에 명절 음식 한상 전달

 

▲서농동 홀로 어르신 30가정에 명절 음식 한상 전달(사진제공=용인시)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소불고기, 떡국떡, 만두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했다. 권영지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이웃 사랑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곡읍: 후원물품으로 따뜻한 설 나눔

포곡읍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이사장 문진환)으로부터 백미 10kg 50포와 라면 1000개를 기탁받아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200만 원 상당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포곡읍 관계자는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 남사읍: 취약계층 30가구에 차렵이불 전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30가구에 따뜻한 차렵이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임경선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상현1동: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세트와 나눔 행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복지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이경원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는 설맞이 바자회를 개최해 5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심필녀 상현1동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 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동천동: 소외계층에 황태 선물세트 전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취약계층 20가구에 황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며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백암원삼 영농조합법인: 백미 200포로 장애인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백암원삼 영농조합법인은 20일,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직접 재배한 백미 10kg 200포를 지역 내 장애인 100가구와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조합원들이 정성을 담아 기른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심선기 대표는 "정성을 다한 쌀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설맞이 사랑의 음식 꾸러미 전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홀로 사는 어르신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2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 사골, 만두, 떡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이 담긴 꾸러미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제작하고 배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중앙동 관계자는 “이번 꾸러미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역북동: 떡국떡 등 명절 음식 기탁

역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 1kg, 만두, 사골육수 등 7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회원들은 다년간 환경정화,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에도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구 20곳에 전달되며, 명절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 동백2동: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 전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식료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된 꾸러미는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위원들은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환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약속했다.

■ 구갈동: 독거노인 20가구에 명절음식 전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구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행복나눔방에서 소불고기, 해물전, 동태전, 고구마전, 나박물김치 등 명절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각 가구를 방문해 음식과 덕담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구갈동의 반찬지원 특화사업 ‘행복두드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동백3동: 설맞이 유관단체 합동 환경 정화 활동

동백3동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환경을 가꾸기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3일, 통장협의회, 노인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6개 유관단체 소속 5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인도와 도로변 환경정화에 힘썼다. 동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쾌적한 동백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모현읍: 이장협의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

모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덕기)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경로당 39개소에 커피믹스와 두루마리 화장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의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위문품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덕기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모현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복동: 설맞이 명절음식 지원사업 실시

성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설맞이 명절음식 지원’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만두와 전 등 명절 음식은 후원받은 재료로 준비되었으며,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연휴를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기흥동: 기아오토큐 공세점과 저소득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기아오토큐 공세점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오토큐 공세점은 타이어 공기압 서비스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하였으며, 협약 첫 기부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권현찬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위기가정과 저소득층에 대한 안전망이 더욱 강화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풍덕천1동: 설명절 맞이 행복 한가득 명절선물세트 전달

풍덕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30가구에 한돈 삼겹살과 소불고기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길종국 풍덕천1동장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풍덕천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영덕1동: 저소득 노인 100분에 설 명절 음식 제공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저소득 노인 100분에게 떡국, 잡채, 겉절이 등 설 명절 음식을 제공했다. 협의체 회원들과 봉사자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며 어르신들과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재훈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특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 해주신 여러 단체와 시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확대를 통해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