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품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
▲지난 8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들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8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11톤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들은 이날 이상일 시장을 직접 만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받은 물품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된 물품을 전달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기업에서 다양한 후원 물품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로, 지난해 2월 샴푸와 세제 등 생필품 1500여 박스를 용인특례시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