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경기도건설본부 소관 도로·건축・융합타운(광교신청사) 점검을 통해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양호한 공사품질 확보 도모
- 동절기 대비태세・외국인 근로자・하도급 및 건설기계・안전보건관리체계 등 중점점검
▲조치 전후(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로·건축·융합타운(광교신청사) 등 본부 소관 공사현장 총 35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188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해 조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 대책기간(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을 맞이해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각 공사현장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공사현장 사면 안정, 건축공사현장 가설구조물 지지력 보강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동절기 대비태세 보완 필요’, ‘위험성평가서 미수립 현장에 대한 위험성평가 이행 촉구’, ‘관련규정 미이행’ 등의 지적 사항이 188건 확인됐다. 이 가운데 152건은 즉시 조치 완료됐으며 나머지 36건은 조치 계획을 마련 중이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조치 완료 외 건들에 대해서는 부서별 조속한 이행관리를 통해 연말까지 관련 조치를 전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더욱 양호한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