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경기기회마켓에서 ‘청렴나눔 캠페인’ 실시
-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국제협력단 등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활동․협약기관 22개 기관 참여
○ ‘나눌수록 커지는, 청렴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유도
▲청렴나눔캠페인(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1일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경기기회마켓을 찾은 도민을 대상으로 ‘청렴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국제협력단 등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22개 협약기관이 참여하여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행사 참여 도민들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여 청렴나무에 열매를 달아주는 ‘청렴나무 열매 맺기’와 청렴 드립백 커피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렴을 나누는 나눌수록 커지는 ‘청렴나눔’ 행사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청렴사회 만들기 사회협약 체결, 청렴 실천 범시민 운동 전개, 부패 방지 정책 도민참여 활성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청렴 민관 협력 조직이다.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 11월에 구성됐으며, 지난해 12. 15. 제3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출범되어 73개 기관․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최홍규 도 조사담당관은 “최근 각종 비위 사건 등으로 실추된 도 공직사회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청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공동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갑질 등 내부 조직문화 개선과 공직자 비위 근절을 위해 전 직원 청렴 실천 동참 캠페인을 오는 8월에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