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단체서 경로당 어르신들께 음식 전하며 안부 살피고 감사 인사 전해 -
▲포곡읍_8일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46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행사들이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
처인구 포곡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는 지역 내 46개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경로당에 떡과 과일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삼가동 통장협의회는 8일 관내 12개 경로당 및 4통 어르신을 위해 떡, 음료 등의 다과를 마련해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
삼가동 통장협의회(회장 주득재)도 지역 내 12개 경로당 및 4통 어르신을 위해 떡, 음료 등의 다과를 마련해 전달했다.
역북동 소재 경자국밥(대표 심재민)은 어버이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국밥 밀키트 200개를 기탁했다.
심재민 대표는 “지역 홀로 어르신 모두가 제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모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구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자)는 지역 내 21개 경로당에 떡, 과일, 음료 등을 마련해 전달했다.
보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는 떡, 음료, 제철 과일 등을 마련해 지역 내 경로당 18곳에 전달했다.
영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연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회(민간위원장 오현숙)와 함께 떡, 치킨, 음료 등의 음식을 마련해 지역 내 경로당 9곳에 전달했다.
신갈동 소재 지니댄스핏(대표 김진희)은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는 역삼동 홀로 어르신 40가구에 카네이션과 과일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날 역삼봉사회 회원들은 카네이션과 과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작은 공연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들을 나눠주셔서 풍성한 어버이날이 됐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이나 정서적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담당부서
처인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효순 031-324-5260
처인구 포곡읍 맞춤형복지팀장 김현정 031-324-5540
처인구 역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숙 031-324-5930
처인구 삼가동 맞춤형복지팀장 오여경 031-324-5860
기흥구 구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전현정 031-324-6710
기흥구 보정동 맞춤형복지팀장 안애란 031-324-6775
기흥구 신갈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유진 031-324-6611
기흥구 영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이희자 031-324-6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