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3일, 경기도 의료협력 포럼 개최 ‘엔데믹 시대, 의료기기 산업의 개발전략’
- 의료산업 연구 개발에 필요 또는 연구부분에 대한 전문지식 공유의 장 마련
- 국책과제 또는 최신 트렌드에 대한 구체적인 분야에 대한 지식 제공
- 주제에 맞는 권위 있는 전문가, 의료인 등의 정보 공유
○ 의료산업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네트워크 강화 계기
▲‘경기도 의료협력포럼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3일 성남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엔데믹 시대, 의료기기 산업의 개발전략’을 주제로 경기도 의료협력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도가 주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병원 중심의 의료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0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추진한 ‘의료협력 정기포럼 사업’의 하나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전문가(의료인, 투자 및 해외진출 인허가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하는 멘토링 사업과 의료현장의 아이디어를 산업체와 공유하는 연구세미나, 의료산업 해외 진출을 위해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포럼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산업협회 최영미 부장의 ‘의료기기 산업 현황과 정책동향’ ▲㈜사이넥스 김영 대표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전략’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 우세준 센터장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소개 및 지원사례’ ▲경기도 기업 맞춤형 멘토링 참가기업의 사례발표(3명) 등이 진행된다.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시대에 맞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snubh.msvc.kr)에서 사전 등록 신청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프라인 50명, 온라인 200명으로 제한을 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787-8871)나 전자우편(choeh@snubh.org)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의료협력 정기포럼사업을 통해 기술 및 제품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기업의 요구도를 반영해 더 많은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