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명 의원, 안양시 저출생 대책 논의(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지난 6일, 경기연구원 의정포럼연구위원 및 인구정책조정위원으로서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가 24만 9천여 명으로 집계되어, 합계출산율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안양시의 저출산 문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안양시 청년정책관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채명 의원과 안양시 관계자들은 심각한 저출생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와 관련하여, 여성들의 삶의 질을 꾸준히 개선하고, 여성들이 웃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이채명 의원은 청년과 중장년층이 예측 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고용과 소득 및 주거 안정을 위해 일자리 창출, 공공임대주택, 워케이션 사업 등을 확대하고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참석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채명 도의원은 “경기도 인구정책조정위원으로서 안양시와 함께 인구정책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결혼과 출산, 양육을 위한 사회·문화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모든 사회 구성원들의 힘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