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수지구 노인·장애인 복지 인프라, ‘분리’와 ‘균형’ 실현해야”(5분 자유발언) -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서 복지 시설 확충 및 독립 건립 촉구 - - “과밀화된 복합청사 제약 해소 위해 노인·장애인 전용 복지시설 건립 종합계획 수립 제안”- 뉴그린저널 2026-02-05 17: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 “수지구 노인·장애인 복지 인프라, ‘분리’와 ‘균형’ 실현해야”(5분 자유발언)(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의원(풍덕천1·2동, 죽전2동/더불어민주당)은 5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지구의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기능적으로 분리하고, 지역 간 형평성을 맞춘 단독 복지관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용인시는 고령화와 장애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올해 전체 예산의 약 43%를 복지 분야에 편성하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제는 단순한 확충을 넘어 지역 간 형평성과 기능적 균형을 바로 세워야 할 시점”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현재 용인시 3개 구에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이 설치되어 있으나, 수지구의 경우 시설 규모와 이용 환경 면에서 처인·기흥구와 비교해 현격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 의원은 수지구의 심각한 현실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수지구의 노인 인구는 이미 6만 명을 넘어섰고 매년 최소 2,500명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수지노인복지관 등록 회원 수 역시 2만 2천 명을 돌파했다. 그럼에도 처인·기흥구의 복지관이 단독 건물로 운영되며 분관 개관까지 앞둔 것과 달리, 수지구는 여전히 복합청사 내 일부 층만을 사용하는 협소한 구조적 제약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장 의원은 “이러한 공간적 제약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분절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재활, 상담, 돌봄 등 연계되어야 할 서비스가 공간 부족으로 나뉘어 운영되면서 그 부담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의 과밀한 복합청사 구조로는 복지시설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수지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단계적으로 분리하여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에 세 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청했다. 첫째로 수지 노인·장애인복지관의 기능 분리 및 단독 건물 건립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로 종합계획 수립 전까지 발생하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간 재배치와 프로그램 시간 조정 등 즉각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계획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 의원은 “복지시설의 공간 분리는 단순한 건물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을 대하는 용인시의 약속”이라며 “오늘의 결단이 미래의 비용을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투자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장 의원은 “수지구는 이제 규모의 성장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중심에 둔 성숙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 수지중앙공원 조성 방향 제안 26.02.05 다음글 이상원 의원,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 강화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간담회 개최 2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