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 개최 - 15일 시청 에이스홀서 200여 명 참석…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91명 표창 수여 - - 이상일 시장, “전국 최초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제작, 앞으로도 청소년 위한 현장의 목소리 귀 기울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 - 뉴그린저널 2025-12-17 14: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에서 청소년지도위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도의원, 청소년지도위원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매월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의 음주나 흡연 행위 등을 지도하고 우범지대 순찰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올해 기준 처인구 212명, 기흥구 215명, 수지구 159명 등 총 586명의 청소년지도위원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한 해 동안 지도 단속 활동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 청소년지도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3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한 위원 59명이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 해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 선도와 유해환경 단속에 힘써 주신 데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줬다”고 했다. 이 시장은 “최근 전국 최초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해 겨울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도단속 활동을 하면서 발견되는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건의해 주시면 시도 적극적으로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진흥원, 용인 중소기업 판로 확 넓혔다… 유통부터 수출까지 ‘전방위 성과’ 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