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이 있는 현장에서 직접 홍보… 정책 체감도 높인다 -

▲찾아가는 청년정책‘유스팝업(YOUTH POP-UP)’ 현장(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정책홍보 프로그램 ‘유스팝업(YOUTH POP-UP)’을 연내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유스팝업(YOUTH POP-UP)’은 용인시에서 시행하는 정년 지원 정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청년들이 손쉽게 접하고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홍보 프로그램이다.
시는 ‘유스팝업’의 첫 단계로 지난 2월 19~20일 용인대학교, 25일 단국대학교, 27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입학식 현장을 찾아 새내기 대학생 3,90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는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모집 ▲청년문화예술패스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직접 방문해 정책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문 장소와 대상에 맞춰 맞춤형 홍보 전략을 도입해, 대학 캠퍼스에서는 주거·생활 지원 정책을,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안내하는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서 청년 취업·창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연말까지 용인청년LAB, 기흥역사 등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