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시청 에이스홀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2개 기관서 자금·수출·개발 등 지원책 소개 -
▲용인특례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기업지원 정책 정보를 소개하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정부와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알려 기업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설명회에서 특례보증, 기업환경 개선, 해외판로 개척, 기술지원 등 2025년 주요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5개 기관은 기업 운용에 도움이 되는 자금과 금융 지원책을 소개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 KOTRA 지원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5개 기관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R&D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이들 기관은 사업 설명회에 이어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으로 도움될 정책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20일까지 용인기업지원시스템(https://ybs.ypa.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용인시소식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기업지원과(031-6193-2283)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기업 활동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여러 기관의 기업지원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시는 용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