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장, “용인 농업과 그린대학 발전 위해 다양한 지원할 것” 강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워크샵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화 배려와 소통 워크샵’에 참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그린대학을 졸업한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제기차기, 파도타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을 하며 동문회의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회원들의 친목과 재학생 간의 소통을 위해 오늘 워크숍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용인그린대학에는 강좌 수료 후에도 재수강을 하는 학생도 있다고도 하는 만큼 용인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농업 등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기술 등에 많은 지원을 해 그린대학 총장으로서 용인의 농업과 그린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고 “영어 ‘프레젠트(Present)’는 오늘이라는 뜻과 선물이라는 뜻이 있다. 오늘 워크샵이 여러분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의 졸업생은 총 1641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