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전국 18개 시ㆍ도 소방본부에 대한 재난대응역량 평가
○ 재난관리법에 의거 연 1회 소방-긴급구조지원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실시
▲긴급구조훈련(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4년 전국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기관표창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의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실전형 훈련계획 수립, 현장훈련 평가, 재난대응사례 발표대회, 재난대응방안 개선 등 총 11개 지표와 70개 항목에 대해 내·외부 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북부소방은 특히 지난해 5월 30일 양주시 천일페인트 일원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평가에서 의료대란을 가정한 야전병원 설치·운영, 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의 급수체계 확보, 오염 소화수 유입 대응 등 실전형 훈련으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관서와 지원기관 전체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각종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