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미세먼지가 입자가 작을수록 장기 곳곳에 깊숙이 침투하고, 또 오래 남아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쥐를 통한 실험을 했는데, 미세먼지 입자가 간과 신장까지 이틀 만에 빠르게 이동했고, 4주일 뒤까지 몸에 남아 있었습니다. 보도에 서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세먼지로 …
물소를 타고 결승점에 도착한 농민들의 미소에서 길고 길었던 팬데믹의 끝이 보입니다.
[소유류 스레 운/캄보디아 : "다시 물소 경주를 봐서 너무 좋구요, 전국에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왔네요."]
동남아 관광의 성지 방콕 시내에는 관광객들이 다시 밀려들고 있습니다.
동남아는 거의 모든 방역 규제가 풀렸습니다. …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잠을 잘 자는 것은 우리 건강에 참 중요하죠. 나이 들수록 걸리기 쉽다는 치매도, 50대부터의 수면 습관이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코골이는 숙면을 방해하는 가장 흔한 질병입니다.
코골이로 10년 넘게 나쁜 …
◀ 리포트 ▶
중장년층에 접어들면 영양제부터 챙겨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국내 영양제 시장은 3조 3천억 원 규모, 우리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영양제를 복용하고 이 중 절반 이상은 2개 이상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중복해서 복용하는 영양제에 비타민E 성분이 포함돼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
스마트 기기 사용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수면 장애 인구가 늘며 관련 국내 시장은 3조 원 규모로 커졌습니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판 중인 294개 수면 건강 제품을 조사한 결과, 79%가 일반 가공식품을 수면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내 제조 94개 제품 가운데 타…
[앵커]
열심히 운동하고 관리해도, 나이 들었구나 확 느껴질 때가 있는데요.
눈이 침침해지는, 노안이 올 때죠. 특히 스마트폰이 문제입니다.
2-30대에 노안이 오기도 한다니까요.
이번 뉴스,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윤승옥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젊…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또한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상당수 소비자들은 온라인 광고나 후기를 보고 구입하는데 KBS가 분석해보니 믿지 못할 불법 광고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김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 해 5조 원 넘게 팔리는 건강기능식품들, 이용자의 63%는 온라인을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