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동의합니다.
3c11c7c1-8adf-4916-bb72-1358234c2b3e.png
뉴그린저널 SNS를 방문해 보세요.

영상뉴스 | 경기도 | 문화공연 | 여행&맛집 | 생활&연예 | 건강&스포츠
건강&스포츠    |  동영상  | 건강&스포츠
간헐적 단식이 왜?...최근 밝혀진 충격적인 연구 결과 [지금이뉴스]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톡
작성일 24-03-25 10:33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만 식사를 하고 나머지 시간을 공복 상태로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심장학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003~2018년 미 전역 성인 2만 명의 식습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중 8시간 동안 식사하고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8 간헐적 단식'을 수행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91%나 더 높았다. 특히 심혈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66% 더 높았으며, 암 환자들 역시 사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의 대표 저자인 빅터 원제중 중국 상하이교통대 의과대학 전염병·생물통계학과장은 "장기간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사람들, 특히 심장 질환이 있거나 암 환자라면 매우 조심해야한다"며 "먹는 시간보다 무엇을 먹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간헐적 단식이 건강 위험을 증가시키는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하는 사람들의 근육량이 더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앞서 미국 내과학지(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임상 시험의 내용과 일치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간헐적 단식과 사망률 증가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혀냈지만, 다른 습관이나 위험 요소가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피실험자가 제출한 식이 정보에 의존한 만큼 식사 시간이 정확하게 보고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크린샷 2024-12-04 152045.png
최신 기사 인기 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가족테마 광고시안(금리5.0%~)_1.png
동영상의 최신글
  8년 전 지방간 판정, 하지만 하루 두잔 커피…
  [슬기로운 생활뉴스] '백일해' 환자, 지난해…
  국내 여행지의 재발견…‘경기 광주’로 떠나볼까
  강진 찾은 경기도지사 “다산 사색의 길을 걷다…
  中 "푸바오 12일 대중과 만난다"...이사 …
  서울 이어 경기도 상승‥1기 신도시 아파트값 …
  [풍경여지도] 자연 그대로 건강한 삶 - 경기…
  스웨덴국립미술관 작품 한국에 상륙! 북유럽의 …
  난개발 오명 벗고 미래도시 표본 만든다…용인시…
  "북한에 편입한 것 같다"…경기북도 새 이름에…
j234.jpg
뉴그린저널 - 뉴그린저널 , 생활정보, 인물대담, 칼럼사설, 시민투고 기사, 포토 제공, 그린저널 2024년 12월 27일 | 손님 : 318 명 | 회원 : 0 명
뉴스종합
경기시사 
용인시사 
정치시사 
경제·IT시사 
사회시사 
교육시사 
환경시사 
기획취재
기획취재 
인물탐방·대담 
오피니언
칼럼&사설 
포토포토 
맛집&명소 
생활정보
주요행사안내 
가볼만한곳 
동영상
영상뉴스 
경기도 
문화공연 
여행&맛집 
생활&연예 
건강&스포츠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    광고제휴문의   |    기사제보   |    오시는길
  • 뉴그린저널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19-21 1층 101호
    제보ㆍ광고문의 : 010-5682-3978 | E-mail : gcn1215@naver.com |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21.12.31 | 등록번호 : 경기,아53120 | 사업자등록번호 : 354-03-0269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춘근
    Copyright© 2018~2024 뉴그린저널 All right reserved
    스크린샷 2024-10-15 131527.png
    기사제보
    광고
    제휴문의
    청소년 보호
    상담자
    지정 및 공개
    
    010-5682-3978
    기사제보, 제휴, 광고 전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