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개인생활 방역수칙
이제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대부분이 해제됐죠.
때문에 개인 방역 수칙 준수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오늘의 그래픽 뉴스, [개인생활 방역수칙]입니다.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일상 속 감염 차단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생활 속에서 꼭 지켜야 할 6대 방역수칙, 먼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꼭 맞아야 합니다.
그리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를 잘 가려줘야 하는데요.
특히 밀접·밀집·밀폐, 이른바 '3밀' 환경이나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쓰는 게 중요합니다.
손 씻기와 환기, 소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손을 씻을 때는 30초 이상 비누로 씻고 기침은 옷소매에 해 비말이 튀는 걸 막아야 합니다.
또 하루 세 번, 10분 이상 환기와 사람들이 자주 만지는 물건을 하루 한 번 소독하는 것 등도 기본적인 자가 방역 방법으로 꼽힙니다.
개인생활 방역 6대 수칙의 다섯 번째, 사적 모임의 시간과 인원 제한은 사라졌지만 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몸이 아프면 검사를 받고 고위험군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의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확진자의 격리 의무는 다음 달 23일 사라지지만 이후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열흘은 모임 등에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기억해야 할 방역수칙이 있습니다.
25일부턴 영화관 등에서 실내 취식이 가능해지지만, 음식을 먹을 때 외엔 마스크를 꼭 써야 합니다.
또 그동안 금지됐던 스포츠 경기장이나 공연에서의 함성과 응원 등이 과태료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침방울이 튈 수 있는 행위인 만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국은 권고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는 11만 8,504명으로 사흘 만에 10만 명대로 늘었습니다.
코로나19의 유행이 끝나지 않았음을 되새기고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