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이 9㎡ 정도 되는 이 집, 잘하면 변기에 앉아서도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청년들은 좁아도 기꺼이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장점이 있길래 그럴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직접 확인하시죠.
화장실과 부엌이 너무 가까운 것 아닌가요?
잘하면 변기에 앉아서도 요리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초소형 복층아파트입니다.
면적이 9㎡정도 되는데요
도쿄의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젊은 층이 주로 거주하는 곳입니다.
현관은 신발 3켤레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차버리고
2층의 침실 구역을 제외한 모든 생활공간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입니다.
월 임대료는 7만 엔
우리 돈으로 69만원 정도
이 지역 평균 임대료보다
20~30만 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라네요.
덩치 큰 사람은 편하게 움직이기도 쉽지 않겠다 싶지만
입주자들은 직장과 가까운 거리 도쿄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리기 위해
이런 초소형 아파트생활을 기꺼이 감수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