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지천 꼬마화가전>
오늘은 안대지천 지하차도에 ‘안대지천 꼬마화가전’을 개최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위치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대지로 15번길 50 죽전1동사무소 옆 안대지천 지하차도입니다.
안대지천을 따라 걷다보면 ‘꼬마화가전’ 안내 현수막이 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안대지천을 오가는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해요.
140m 지하도를 따라 설치된 44점의 작품은 시립 신봉어린이집 4~5세반 어린이들이 ‘아이들이 본 코로나 세상’을 주제로 그린 그림입니다.
[용인시 명예VJ]
꼬마 화가전을 하시게 된 취지가 무엇인가요?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 조미경]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고 그만큼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지역주민 모두에게 위로가 필요할 시기에 아이들의 그림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가슴 Ek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지역 주민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용인시 명예VJ]
안대지천을 이용하시는 주역주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 조미경]
몇 년째 지속되어가는 코로나로 모두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처럼 힘든 코로나19 시기에 우리 아이들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꿈과 상상력 그리고 창의적으로 재미있게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힘든 시기를 다 같이 견뎌보자 하는 마음으로 꼬마화가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