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석 달 가까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의 매매가도 반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후보지역의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오유림 기자입니다.
[리포트]전국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
경기도가 올해 초,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경기 북도의 새 이름을 지어달라며 공모전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무려 5만 2천 건의 제안이 접수됐는데요.
최근, 경기도가 이 중에 하나의 이름을 고심해서 뽑았다며 대대적으로 발표했는데, 사람들 반응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경기도가 선정한 …
〈앵커〉
수도권 외곽에서부터 서울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이 다음 주 개통합니다. 우선 경기도 화성시 동탄 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가는 구간이 30일부터 열리는데 버스로 90분 걸리던 거리를 21분 만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
노동규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기자〉
GTX-A를 타러 가는 길.
지상 출입구부…
[ANN]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닻을 올렸습니다.
기존 시행하던 준공영제를 보완했는데요. 더 안전하고 투명한 시내버스가 경기도 곳곳을 누비게 됐습니다.
기존 준공영제와 어떤 점이 다른지 짚어보고, 버스업계와 운수종사자 반응도 담아 왔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시죠.
[SYNC] 김동연 / 경기도지사 (23년 10월 25일)
노사…
[앵커]
정부는 수변 지역과 군사보호시설로 동시에 지정되지 않도록 해 재산권이 과도하게 침해받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용인에선 불합리한 중첩 규제로 주민들이 이십 년 넘게 고통을 당해왔다고 합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용인에서 발원해 광주를 거쳐 팔당호로 유입되는 국가하천 경안천입니다.
포곡읍 주변으로 비닐…
경기도가 '수원 전세사기 의혹' 사건과 관련해 피해 주택 전수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 전세피해 지원센터에 들어 온 피해 신고 건수는 408건으로, 대부분이 잠적한 임대인 정모 씨 일가로부터 피해를 입은 20대와 30대 입니다.
경기도는 정씨 일가의 주민번호와 국토부 건축행정시스템 등을 활용해 정씨 일가 소유 주택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
[앵커]
응급환자나 화재 발생시 긴급차량이 제때 출동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경기도가 행정구역에 관계없이 긴급차량에 우선 신호를 제공하는 광역교통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화재신고가 접수되자 소방차가 출…
〈앵커〉
정부가 난방비 대책을 내놨습니다.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지원을 지금보다 2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도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첫 소식, 김기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최상목 경제수석이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신해 긴급 브리핑을 열…
반도체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희귀가스는 크립톤과 제논, 네온 등입니다.
지구 상에 극미량만이 존재해 대량 생산이 어렵고 인공적인 생산도 불가능합니다.
그동안 국내 업체가 전량 해외에서 들여와 국내 업체에 공급해 왔습니다.
반도체 제조용 희귀가스를 수입해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산업용과 의료용…
어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차 한 대'에서 시작된 이 불, 왜 이렇게 큰 피해로 이어졌을까요? 홍화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차량이 오가면서 나는 소음이나 먼지가 밖으로 나가는걸 막기 위해 만들어진 방음 터널.
길이 800여 미터의 이 터널은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