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가 관내 보안등 전수조사 후 새로운 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서
연간 소요되는 보안등 전기요금의 44%인 연 7천만원 이상을 절감했습니다.
수지구 건설도로과의 담당공무원은 지난 4년간 보안등 1681개 중 840개를
고효율 LED로 교체했는데도 전기요금이 줄어들지 않은 것이
일부 보안등이 한국전력에 신고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발견하고
두달간 관내 전 보안등을 전수조사해 새로운 고객번호를 부여받으며
LED보안등 설치를 반영했습니다.
용인시는 이를 통해 불필요한 전기요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고,
이번 사례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