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박물관 인기 교육 프로그램 <선사인의 발명품> 새롭게 재정비
▶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 4월부터 운영 재개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 고학년 프로그램 운영 사진(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이동국)은 오는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박물관의 최고 인기 교육 프로그램인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굴체험교실은 8-13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설전시 선사·고대실에서 유물을 관람하고, 발굴체험장에서 땅속에 묻혀있는 유물을 찾는 활동을 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며, 활동하기 좋은 시기인 봄과 가을에 각 12회씩 진행한다.
올해 <선사인의 발명품>은 교육 내용과 대상, 운영 횟수를 새롭게 조정하였는데, 먼저 11-13세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2회에서 4회로 확대 편성하였다. 교육 내용에 있어서는 발굴 체험 대신에 전시 관람과 유물 접합, 유물 카드 작성 활동 등의 심화 학습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 대상자도 심화 학습이 가능한 11-13세로 연령대를 조정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에 해당하는 8-10세 프로그램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전시 관람, 발굴 체험, 활동지 작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8회를 운영한다.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 저학년 프로그램 운영 사진(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8-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8-10세 해당하는 저학년 프로그램 8회, 11-13세 해당하는 고학년 프로그램 4회로 상반기에는 총 12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에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