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서 선보여 -
- '한국무용 X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콜라보 -
▲‘The Moon’ 포스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5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현대 기술력과 한국 무용을 결합한 무대, 미디어아트와 함께하는 춤 이야기 ‘The Moon’ 공연을 선보인다.
‘The Moon’은 미디어아트 무대에 한국무용을 결합해 기술력과 전통예술의 고품격 협업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한국무용 장르의 장벽을 낮추고자 프롤로그부터 피날레까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녹여냈다.
50인이 넘는 대규모 무용수들의 다채롭고 역동적인 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대중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시간의 흐름 속에 시시각각 변하는 둥근 달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극대화해 표현했으며, 달의 시선에서 바라본 춤을 무한한 상상력으로 무대에 구현해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5천 원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전화(031-260-3355/3358)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