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 작품 놀이 포스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비대면 예술 프로그램 <티키타카 작품 놀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티키타카 작품 놀이>는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상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아트딜리버리와 협력 개발한 ‘예술 키트’를 이용해 진행되며, 오는 26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단계별 예술 프로젝트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가정 또는 편한 장소에서 예술작품을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을 용인문화재단 갤러리에 전시하는 등 예술작품의 기부 및 소장 기회를 제공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서로의 관계 속에서 만들어내는 소통과 움직임을 포착하여 ’관계의 모양‘을 예술 작품으로 제작, 전시, 기부·소장하는 기회를 통해 일상이 예술이 되는 삶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용인문화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200명에게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