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ATTENTION-MZ Live : 기리보이×릴보이’ 공연의 티켓을 오는 27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ATTENTION-MZ Live는 ‘M세대와 Z세대가 모두 만족할 공연’을 주제로 미래의 공연 관람의 주축이 될 MZ세대를 위한 맞춤 공연으로 10월과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된다.
10월 공연에서는 힙합씬을 뜨겁게 달구는 91년생 동갑내기 래퍼 기리보이와 릴보이가 케미스트리를 펼치며 각각 ‘호구’, ‘호랑이소굴’, ‘Freak’, ‘내일이 오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리보이는 ‘길이 보이네’라는 뜻으로 창창한 앞길을 기대하며 작명한 예명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는 프로듀서이자 래퍼이며, 릴보이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 더 머니 9’ 최종 우승을 거머쥔 명실상부 실력자로 2011년 EP ‘Officially Missing You’를 리메이크하며 음원 돌풍을 일으켰다.
오는 10월 29일 오후 5시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2만원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