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개최 - 새롭게 조성된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즐기는 일상 속 문화 확산 - - 시민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캠핑 감성 축제 - 뉴그린저널 2025-11-11 07: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문화재단,‘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개최(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1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축제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캠핑 감성’을 컨셉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이 돗자리나 소형 텐트를 직접 설치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자율 텐트존’과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시민에게 친숙한 거리예술 브랜드 ‘아임버스커’ 공연이 중심이 되어 요들누나 동혜의 매직·버블 퍼포먼스, 광대상자의 서커스 공연, 신디스트 지영, 애일, 세포&세포키즈, 월간서커스 등 다양한 버스커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유스 온 더 트럭’ 무대를 통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 예술 플랫폼의 의미를 더한다. 아트러너 체험부스, 청년정책네트워크 연계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마련되며, 댓글 이벤트 당첨자 300명에게는 무대 앞 좌석과 함께 핫팩·담요·별전구 세트가 제공된다. 한편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에 시비 45억 원을 더해 총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용인포은아트홀 외부 광장을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시민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 공간은 시민 누구나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상징적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재단은 <2025 어텀라운지페스티벌>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문화야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국에서 그려 온 초상使行肖像 : 순간의 기록에서 영원한 기억으로’ 발달장애 예술가와 함께 전통과 현대를 잇는 포용적인 무장애 전시로 선보이다. 25.11.17 다음글 〈歷史, 느낌표!〉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만나는 인문학 25.11.11